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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상 선생 특강 : 원극학 이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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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극의 특징 - 진수반에서 하신 장지상 선생님 특강


이 진수반(進修斑)과 제3기 교사반(敎師班)이 함께 같은 과목을 공부하기 때문에 어제는 원극(元極)의 독특한 특징에 대하여 더 깊이 말하지 않았습니다.
교사반과 전수원반에서 너무 깊이 다루면 쉽게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탐욕이 생기기 쉽습니다.
공에 대한 탐욕은 물질에 대한 탐욕보다 위험성이 큽니다.
옛말에도 도가 사람을 누른다고 하였습니다.
연공 할 때에도 너무 무리하게 하려고 하면 도리어 해를 입습니다.
제1기 교사반은 실험적이고 제2기 교사반부터 정식입니다.
진수반도 새로운 승화(昇華)입니다.
예전에도 단계별로 진행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 방법은 합리적입니다.
천시(天時), 지리(地理), 사람(人)의 세 방면(三方面)을 결합하여 사계(四季)와 24절기(節氣)와 당시의 지리(地利)에 근거해야만 영묘가 자랄 수 있습니다.

원극(元極)의 독특한 특징은
1. 무자진경(十子眞言)
2. 호흡계통을 후천에서 선천으로 개변
3. 인체 내에 중맥(中脈)이 생기는 것 입니다.
원극(元極)에서 특유한 지혜(智慧)와 능량(에너지)은 황극(皇極) 때문입니다.
황극(皇極)이 음양변화를 주관해서 음양의 대립이 통일됩니다.
중맥이 없으면 음양이 영원히 어울릴 수 없습니다.
원극도(元極圖)는 태극도(太極圖)의 중앙에서 황극(皇極)을 발견한 것입니다.
황극(皇極)은 음양의 대립이 통일된 기초 위에서 생긴 새로운 체계입니다.
동시에 이 새로운 체계를 운전하여 양중음(陽中陰)과 음중양(陰中陽)을 전화시켜 음이 음으로, 양이 양으로 돌아가게 하여 진음진양(眞陰眞陽)이 생깁니다.
이 음양대립의 통일된 새 체계는 황극(皇極)으로, 음양을 조절합니다.
원극도(元極圖)는 바르게 세우거나 거꾸로 세우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는 선천(先天)이요 하나는 후천(後天)입니다.
원극도(元極圖)의 운변은 양중음(陽中陰)과 음중양(陰中陽) 그리고 진음진양이 시간과 공간에서의 전환입니다.
음과 양은 시시각각으로 평행(平行)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알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인체수련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불리한 점을 없애는 것입니다.
원극(元極)에서는 자연과 사회규율(社會規律)에 순응하는 것이 음양의 평행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4. 원극(元極)의 네 번째 특징은 국부(局部)에서 정체(整體)로, 정체(整體)에서 국부(局部)로.
혼돈초개법에서는 하단전 구규가 상련하는데 하단전(下丹田)은 국부고 구규는 정체입니다.
다른 두 개의 규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세 개 기지는 국부고, 구규는 정체입니다.
삼원(三元)은 물질의 기초요, 삼극(三極)은 규율입니다.
삼공계(三空界)에 또 삼공계가 있고, 천지인(天地人)이 상합하는 것이 또 정체와 국부의 통일입니다.
심심상인 식식상련하여 십자진언을 다리로 사람과 천지만물이 서로 관통하게 됩니다
선배와 후배가 다 십자진언을 같이 읽으면 서로 통하고 한 몸으로 연결됩니다.
앞과 뒤를 알게 되며, 인체와 인천과학(人天科學)의 연구를 전개할 수 있습니다.
열쇠를 장악하면 인천(人天)의 오묘한 비밀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다 같이 인천과학과 인체과학(人體科學)을 연구하기를 희망합니다.
무형(无形)과 유형(有形)을 관통하되 무형을 중심으로 하십시오.
사람은 사회와 자연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기에 좋고 나쁨은 천지가 다 압니다.
순행(順行)이든 역행(逆行)이든 그 결과는 자기 스스로 받습니다.
법륜(法輪)은 항상 돕니다.
누구나 다 도는 바퀴를 벗어 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자연과 사회규율에 따라 수심양성(修心養性)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하늘을 거슬러 살아 가면 공력(功力)과 지혜(智慧)가 아무리 높다 해도 반드시 자연계와 사회에서 징벌을 받고야 말 것입니다.
공을 전할 때나 평상시에나 사람을 대하며 처신할 때에 절대로 자기와 남을 기만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신심(身心)과 본성이 깨끗해져 높아지며, 사람과 하늘이 서로 어울리게 되고, 무유생화(無有生化)의 진실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원극(元極)의 공력은 천지(天地)에서 오는 것이니 자기 스스로 받아들여 모아서 발휘하고 전환합니다.
저절로 자오자명(自悟自明)합니다.
원극도(元極圖)는 전부 원극(元極)의 핵심입니다.
인천(人天)과 만물의 규율을 처음 시작하고, 성명(性命)의 기원과 돌아갈 곳 등의 무궁한 비밀이 있습니다.
우리 같이 개발합시다.
어제와 오늘의 이론을 관통하면 원극(元極) 이론의 승화입니다.
금공(金公), 황자(黃姿), 용호(龍虎) 등은 모두 다 내경(內景)이 나타나는 것이며 외경(外景)과의 결합입니다.
원극 교과서와 수진도(修眞圖)에서 교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학습할 때 원극도(元極圖)와 수진도(修眞圖), 외경도(外景圖)를 연계하여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잘 연구하면 능히 등당입실(登堂入室) 할 수 있습니다.
무극에서 태극으로 운전하는데 원래 원극도에는 양이 오른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음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하나는 선천이고 하나는 후천입니다.
"암(唵)"자 결(訣)을 그리면서, 십자진언(十字眞言)을 외우면서 아홉 번 그리십시오.
그 다음 원극도(元極圖)를 무극에서 태극, 황극의 순서로 운전하는데 매 극에 세 번씩 즉 생화반(生化返)으로 운전, 마지막으로 운련의 단계에 들어갑니다.
인체는 원극도(元極圖)입니다.
십자진언(十字眞言)을 외우면서 "암"자 결로 음순양역(陰順陽逆), 중맥(中脈)으로 통천달지(通天達地) 합니다.
주의할 것은, 읽고 운전할 때 반드시 마음(心) 가운데 머물러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받는 공은 옛날에 수련자가 폐관(閉關)할 정도까지 되어야 6일(六日) 6야(六夜) 동안 폐관하여 27차(次)씩 운련 하는데 결을 운전할 때 용호(龍虎)와 구사(龜蛇) 등 경상(景象)을 보는 수가 있습니다.
자기가 수련할 때나 남을 지도할 경우 정확한 인식을 하여 미신(迷神)에 끌려가지 말아야 합니다.
과학적인 태도로 해야 올바른 길로 나 갈 수 있습니다.
옛날 종교 안에서도 그랬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화입마(走火入魔)하게 됩니다.
자생자멸(自生自滅)인가? 자생자장(自生自長)인가?
심생만물생(心生萬物生), 심멸만물멸(心滅萬物滅).
대대로 이어 온 수련자 들도 자기의 운명은 자기가 결정한 대로 되었습니다.
이치(理致)를 안 다음 자기가 갈 길(道路)을 확정하고 도법에 따라 힘써 도덕을 수련하면 본성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마음이 넓어지고 지혜가 통달합니다.
신심(身心)이 조합되고 병이 떨어지고 신체가 건강하여 장수하며 혜심(慧心)이 자라나 무상의 지혜(智慧)가 생깁니다.
공력이 크던 작던 간에, 천지만물 간을 운행할 수 있다 하더라도, 자연과 사회의 규율을 준수하지 않으면 끝입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공이 있는 자들이 일시 지간에 자기를 주체하지 못하여 또 다시 미도(迷途)에 떨어져 전에 해온 공을 전부 제거해 버렸습니까?
지금 배우는 공은 본문에서 상층경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결(訣)은 자기의 선후천(先後天)을 관통하는 다리입니다.
결(訣)을 운전하는 것은 근원(根源)을 찾는 것입니다.
단독적으로 십자진언(十字眞言)으로 전수하고 원극도(元極圖)를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으로 운변(運變)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본성이 능히 만물과 상합하며 천지(天地)와 상응(相應)하는 것입니다.
즉 대도(大道)는 사방 한 치(方寸地)를 떠나지 않고, 근본(根本)에 돌아가 복원하는 것도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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