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란티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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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유란시아에서는, 마음이 생각 자체가 가지는 완전함에서 나오는 완전의 본질성과, 너희의 그 미성숙한 인간 본성에서 진화하고 있는 정신능력 사이에 있는 그 어떤 절충이다. 너희가 지능적으로 점점 진화하도록 되어있는 계획은, 진정으로 숭고하고도 장엄한 완전함의 하나이다, 그러나 너희가 육신의 몸을 지니고 그러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그 신성한 목표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마음은 진실로 그 기원이 신성한 것이며 그리고 또한 신성한 운명에 있지만, 그러나 죽음이라는 과정을 겪어야 하는 너희에게 있는 마음은 아직 신성한 존엄성과 위엄이 없다.
너무나도 종종, 아주 너무나도 종종, 너희는 너희 자신의 마음을 불성실하게 아무렇게나 훼손시키기도하고 또 거짓과 더러움으로 상처를 입히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마음을 동물의 속성에서 나오는 두려움에 굴복시키고, 쓸데없는 걱정으로 뒤틀고 찌그러뜨리고 있다. 마음의 근원이 신성하지만, 상승이 이루어지는 너희 세계에서는 너희가 마음을 그렇게 알 수밖에 없기에, 그래서 그것은 위대한 찬미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찬양이나 경배의 대상은 더 더욱 될 수 없는 것이다. 아직은 성숙되지도 않았고 그리고 활성화되지도 않은 인간의 지능에서 나오는 깊은 명상과 사색은 바로, 자신을 올바르게 알고 낮추는 겸손에서 나오는 그 어떤 반응으로 이끌려야만 한다. [9 : 5.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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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동물에게 선택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반응과 응답은, 실제 행동에서 움직임의 동기가 되는 수준에 한정되어 있다. 다소간 고등동물들에게서 마치 통찰력처럼 보여지는 것은 움직임의 동기가 되는 수준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통은 단순하게 그러한 움직임의 동기를 실제로 행해보고 고쳐가는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후에는 나타나는 것들이다.
사람은 과학적, 도덕적, 그리고 영적 통찰력을 발휘하고 활용할 수 있는데, 이것들은 그러한 모든 탐험이나 연구나 실습을 행하기 이전에 가능한 것들이다. 오로지 사람의 고유한 존재성만이 그 어떤 것을 실제로 행해보기 이전에도, 그것을 행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렇게 개성체의 고유 존재만이 경험에 앞서서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 고유존재만이 날쌔게 움직이기 전에 미리 살필 수 있고, 그리고 그렇게 살필 수 있기때문에 실제로 날쌔게 움직이는 것으로부터 터득할 뿐 아니라 마찬가지로 살피는 것에서도 터득할 수 있는 것이다. 고유 존재성이 아닌 비(非)고유 존재인 동물은 통상적으로 오직 날쌔게 움직여봄으로서 터득한다. [16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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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이처럼 멀리-뻗쳐나가고 있는 우주들의 우주안에는, 굉장히 큰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일정한 범위의 시야이기에 올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실수에 굴복하여 스스로를 내 맡기는 위험이고, 실체와 신성이 조각난 절편을 이룬 개념 안에, 절편화 때문에 태생적으로 들어있는, 그러한 악에 굴복하여 스스로를 내 맡기려는 위험이다. [19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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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그러나 모든 인간은 기억해야만 할 것이 있다: 물질 육체로 사는 너희 필사자의 조바심을 일으키고 애타게 만드는, 남보다 뚸어나려는 많은 야망들은, 너희의 다음 차원인 모론시아의 생애, 그리고 그 이후의 영 생애에서는, 너희 필사자의 생애처럼 그렇게 애태우며 끈질기게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높은 차원을 향하여 위로 상승하고 있는 모론시아 존재들은, 자신들이 예전에 지녔던, 순전히 자기중심적 소망들과 그리고 오직 자기 이익을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야망을, 이제는 사회가 요구하고 사회에 필요한, 그런 소망과 야망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서 너희가 그토록 진정으로 하고 싶어했으나 환경이 너희를 그토록 끈질기게 방해하고 거부하였던, 그러한 소망이 여전히 있고 그리고 만일 너희가 모론시아 삶을 살면서 그곳의 참된 지혜인, 모타의 통찰력을 습득한 이후에도, 너희가 여전히 그 소망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너희가 오랫동안-품어왔던 그 모든 갈망은 넘치도록 만족될 각각의 기회가 가장 확실하게 주어질 것이다. [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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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물질로 이루어진 물질세계에서, 너희는 너희 몸인 육체가 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영이 육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또 그렇게 여긴다. 너희가 지니고 있는 물질로 이루어진 물질 눈은 진실로, 영이-탄생시킨 너희의 혼이, 세상을 바라보고 사물을 인식하는 바로 그 창문이다. 영은 건물을 설계한 설계자이고, 마음은 건물을 짓는 건축자이며, 그리고 너희의 육체 몸은 물질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4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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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동물로 부터 진화해 왔다는 출생기원에 대한 사실이, 우주에서 보여지는 그 어떤 고유 존재게도 부끄러운 흔적이 되거나 낙인이 찍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그러한 출생기원이, 유한차원에서의 지능적 의지 창조체를 낳게하는 2 가지 기본유형 중에서, 그 중 하나를 낳게하는 오직 가능한 특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바닥에서 시작하여 삶의 사다리를 기쁨에 넘쳐 오르면서, 과정과 과정을 거쳐, 영광의 정상에 도착함으로 더욱 큰 영광을 얻은 이들 모두는, 완전과 영원을 달성하는 그 높은 정상에 이르렀을 때, 바닥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망라되는 모든 삶에서의 모든 위상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구체적 모습으로 나타낼수 있는 경험, 그렇게 몸소 겪은 자기만의 고유 존재적 경험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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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하늘에서의) 자비를 베푸는 영적 기법들은 너희 개념을 훨씬 뛰어넘는 것들이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너희는 자비가 성장을 나타내고 성장을 이루는 질적인 특성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너희는 처음에는 올바르고, 다음에는 공정하고, 그 다음에는 참아내고, 그 다음에는 친절하게 되어지면서 고유존재적 만족이라는 커다란 보상(補賞)이 있음을 깨달아야만 한다. 그리고는 그 다음에, 그 기초 위에서, 만일 너희가 선택하여 너희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면, 너희는 그 다음 걸음을 내딛고 진정한 자비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너희는 자비를 자체로서 저절로 그리고 스스로 드러나도록 할 수는 없다. 자비는 반드시 이들 단계를 지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진정한 자비도 존재할 수 없다. 후원이나 겸양 또는 자선이─ 심지어는 불쌍히 여기는 감정까지도─ 있을 수가 있다, 그러나 자비는 아니다. 참된 자비는 이러한 것들이 먼저, 집단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서로를 존중하는것, 형제우애의 동료관계, 영적 교제, 그리고 신성한 조화에 대하여 미리 앞서서 곁들여지는 것으로서 그 아름다운 절정을 이룰 때, 오직 그러한 절정에 따라서 그처럼 나올 수 있다.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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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아버지 하느님은 우주들의 우주 전역에 두루, 거의 한없는 숫자를 이루며 상승하고 있는 창조체와 그토록 가까운 개인적이며 고유 존재적인 접촉을 이루려 해도, 스스로 자신이 직접 낮은 곳으로 내려 오지는 않으며, 또 그렇게 할 수도 없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신의 낮고 낮은 창조체와 가지는 고유 존재적인 접촉에서, 힘이 없거나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너희는 지금 신성하게 존재하고 계신다는 사실과 상관없이는, 그러한 신성한 계심이라는 사실없이는,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비록 아버지 하느님이 뚜렷한 실체로서의 자신의 고유 존재성을 직접 들어내면서, 너희와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깃들어 내주하고 있는 생각조절자, 신성한 관찰자의 신분으로, 너희 안에 그리고 너희의 것으로서 함께 하고 계신다. 이렇게 고유 존재로는 그리고 영으로는 너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계시는 아버지가, 고유 존재성 순환회로 안에서 , 그리고 자신에게 속한 생명이 유한한 필사 아들과 딸의 바로 그 혼과의 내적인 교제을 이루는 영 접촉 안에서, 너희와 가장 가까운 곳에 다가와 계신 것이다. [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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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130:6.3

그 때 젊은이는 예수와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매우 간절해졌으며, 그는 무릎을 꿇고 자신의 개인적 슬픔과 좌절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보여 달라고 예수에게 간청하였다. 예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친구여! 일어나라! 남자답게 일어서라! 너는 작은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많은 장애물들에 걸려있는지 모르지만, 이 세상과 우주에서 커다란 것과 진정한 것이 네 편에 있다. 태양은 매일 아침 떠올라 땅에서 가장 힘 있고 부유한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것과 똑같이, 너에게도 인사를 하지 않느냐? 보아라,─너는 튼튼한 육체와 강인한 근육을 갖고 있구나.─너의 육체적 자질은 평균을 넘는구나, 물론, 네가 이런 산기슭에 앉아서 현실이거나 공상이거나 간에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 육체는 단지 아무 쓸모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뤄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훌륭한 일들을 네가 서둘러 시작한다면, 너는 그 육체를 사용하여 위대한 일들을 이룰 수 있다. 너는 너의 불행한 자아로부터 달아나려 하지만, 그것이 이루어 질 수는 없다. 너와 너의 삶의 문제들은 실재이며; 네가 살아있는 한 너는 그것으로부터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네 마음은 명석하여 맑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다시 보아라. 너의 강인한 육체를 다룰 지능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도록 너의 마음을 작동시키며; 너의 지성이 너를 위해 일하게 하라; 생각 없는 동물처럼 더 이상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해라. 네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지금까지 네가 비굴하고 겁 많은-노예와 패배와 좌절에 묶인-하인과 같은 상태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오히려, 네 마음은 용감한 연합군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너의 실제적 성취의 잠재력은, 네 안에 살고 있는 영이다, 그래서 만약 네가 두려움의 족쇄에서 너의 몸을 해방하고, 그리고는 너의 영적 본성이 그렇게 살아있는 굳센 믿음에서의 힘의-현존으로 하여금 아무 활동이 없는 악으로부터 너의 해방이 시작하도록 허락한다면, 그 영은 너의 마음을 자극하고 영감을 주어 저절로 너의 몸을 조정하고 활성화 시킬 것이다. 그리고는 곧바로, 이 굳센 믿음은, 네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이 네 가슴 안에 탄생되어있는 의식으로 인하여, 네 혼을 즉시 온통 채워 넘쳐흐르게 할, 새롭고도 모든 것을-지배하는, 너의 동료에 의 사랑의 그 억누를 수 없는 현존으로 인하여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정복할 것이다.

By this time the young man very much desired to talk with Jesus, and he knelt at his feet imploring Jesus to help him, to show him the way of escape from his world of personal sorrow and defeat. Said Jesus: "My friend, arise! Stand up like a man! You may be surrounded with small enemies and be retarded by many obstacles, but the big things and the real things of this world and the universe are on your side. The sun rises every morning to salute you just as it does the most powerful and prosperous man on earth. Look -- you have a strong body and powerful muscles -- your physical equipment is better than the average. Of course, it is just about useless while you sit out here on the mountainside and grieve over your misfortunes, real and fancied. But you could do great things with your body if you would hasten off to where great things are waiting to be done. You are trying to run away from your unhappy self, but it cannot be done. You and your problems of living are real; you cannot escape them as long as you live. But look again, your mind is clear and capable. Your strong body has an intelligent mind to direct it. Set your mind at work to solve its problems; teach your intellect to work for you; refuse longer to be dominated by fear like an unthinking animal. Your mind should be your courageous ally in the solution of your life problems rather than your being, as you have been, its abject fear-slave and the bond-servant of depression and defeat. But most valuable of all, your potential of real achievement is the spirit which lives within you, and which will stimulate and inspire your mind to control itself and activate the body if you will release it from the fetters of fear and thus enable your spiritual nature to begin your deliverance from the evils of inaction by the power-presence of living faith. And then, forthwith, will this faith vanquish fear of men by the compelling presence of that new and all-dominating love of your fellows which will so soon fill your soul to overflowing because of the consciousness which has been born in your heart that you are a child of God.


130:6.4

“내 아들아, 너는 오늘 다시 태어났다. 신앙과 용기의 사람, 하느님을 위해, 사람에 대한 봉사에 헌신하는 사람으로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리고 네가 네 속에 내재하는 생명에게 재조정되었을 때, 너는 또한 우주에 대해서도 재조정될 것이며; 너는 다시 태어난─영의 탄생─것이고, 그러므로 너의 모든 일생은 승리의 성취 속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근심거리는 너에게 활력소가 될 것이며; 낙심은 너에게 격려가 될 것이고; 난관은 너에게 도전이 될 것이며; 장애물은 너에게 자극물이 될 것이다. 젊은이여, 깨어나라! 굽실거리고 도망 다니는 겁쟁이의 일생에 작별을 고하라. 그리고 서둘러 너의 임무로 돌아가서, 육체를 가진 하느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서 필사자의 기품 있는 봉사에 헌신하고 영원 안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뛰어난 그리고 영원한 봉사에 운명된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바란다.”

"This day, my son, you are to be reborn, re-established as a man of faith, courage, and devoted service to man, for God's sake. And when you become so readjusted to life within yourself, you become likewise readjusted to the universe; you have been born again -- born of the spirit -- and henceforth will your whole life become one of victorious accomplishment. Trouble will invigorate you; disappointment will spur you on; difficulties will challenge you; and obstacles will stimulate you. Arise, young man! Say farewell to the life of cringing fear and fleeing cowardice. Hasten back to duty and live your life in the flesh as a son of God, a mortal dedicated to the ennobling service of man on earth and destined to the superb and eternal service of God in 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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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생명이 유한한 필사의 생명체 집단은, 지능존재이자 그리고 고유 존재성을 지닌 창조체 중에서도 가장 낮은 계급을 대표하는 자라는 처지에 놓여 있다. 생명이 유한한 너희 필사자들은 신성하게 애지중지 사랑받고 있으며, 그리고 너희들 모두는 각자 나름대로 어떤 특정한, 영광스런 경험을 달성하는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너희는 아직 본성적으로 신성한 계층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전적으로 모든 것에서 늘 끝남이 있어야 하는 그러한 생명이 유한한 필사의 처지에 있다. 너희가 순간적으로 융합이 일어나는, 상승하는 아들로 여기어질 터이지만, 그러나 시간과 공간에서의 필사자의 지위는 생존하는 필사자의 혼이, 어떤 유형의 영원하고 불멸인 영과 최종적인 혼합과 합병이 생겨나는 그러한 대단한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굳센 믿음을 지닌 아들, 신앙의 아들이라는 지위에 있는 것이다. [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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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영원아들의 사명과 봉사는,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을 모든 차원의 온 우주에 비추고 나타내고 그것을 알게하는 데에 온통 쏠려있다. 이 신성한 아들은 자신의 그렇게 인자하신 아버지에게 까마득히 낮은 차원에 살고있는 그가 창조한 피조물들을 사랑해 달라고 간청하거나, 시간이라는 굴레에 싸인 그러한 죄인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아버지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쓰는 일을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영원 아들의 모습을, 우주 아버지에게 물질로 이루어진 공간세계에 살고있는 그의 낮은 창조체를 위하여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으로, 생각해 본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
하느님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원시적이고도 웃기는 얘기이다.
너희는 이제라도 아버지가 우주의 사랑이시며 무한한 애정과 이해심으로 영원토록 너희를 품는 그 진심을 알 수 있어야 한다. 하느님 아들의 자비로운 임무와 봉사는 바로 그것을 직접 알게 하려고 너희에게 애쓰시는 것이다. 아버지의 사랑이야말로 아들이 지닌 자비의 실질적 그리고 영원한 근원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아들은 자비이시다. 자비란 각각의 처지를 모두 헤아려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사랑이며, 그것은 영원 아들의 존재와 그 고유함으로 행하고 있는 바로 그 아버지의 사랑이다. [6: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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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우주공간을 통과하며 나아가고 있는 행진에는 우렁차고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목적이 있다. 너희들 생명이 유한한 필사자가 애쓰고 몸부림치며 겪는 투쟁과 고투의 그 모든 것은 결코 하챦거나 공허하거나 헛된 것이 아니다. 우리들 모두는 엄청난 계획, 거대하고 진취적인 활동사업에서의 한 부분이며, 우리가 참가하고 같이 떠맡고 있는 이것이 너무나도 광대하기 때문에, 어느 한 시점에서 그리고 어느 한 삶의 기간에서는, 우리가 그것을 똑바로 알아차릴 만큼 충분히 보기가 불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들이 지휘감독하고 능히 다스리는 영원한 활동계획에서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경이로운 그리고 온 우주를 포함하고 있는 구조체계 전체는, 위대한 첫째근원이며 중심의 무한생각과 영원목적의 리듬과 운률로 이루어진 음악에 맞추어, 우주공간에 두루 당당하고도 장엄하게 움직이고 있다, [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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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너희는 너희가 정한 자신들의 낙원 목표를 향하여 여정을 나아가면서, 늘어나는 지식과 크게 향상된 기량을 끊임없이 취득할 것이며, 또 한편으로는 너희가 이미 축적하고 있는 지혜와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 퍼트리고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받게 될 것이다; 온통 완전으로 이루어진 중앙우주인 하보나에 이르는 동안 내내, 그리고 그곳에서도 너희는 학생이면서-선생의 역할을 동시에 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경험을 가르치고 경험을 배우는 이 엄청나게 광대한 경험의 우주 배움터에서, 너희가 상승하는 생애에서 너희로 말이암아 새롭게-발견된 지식을 너희 바로 밑에 있는 이들에게 알려주고 나누어줌으로서, 너희의 길을 그렇게 일하며 가게 될 것이다.
우주안에 있는 모든 제도와 체제 안에서는, 너희가 이러한 지식과 진리를 다른 이들에게 알려주고 나누어주는 것에 대하여, 너희에게 그럴 능력이 있고 또 너희가 기꺼이 자진하여 그런 역할을 행하였음을 분명하게 보여주기 전까지는, 너희가 그 고유하고도 귀중한 자신만의 지식과 진리를 소유한 것으로, 그것이 너희에게 속한 것으로, 그렇게 간주되지 않는다. [2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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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참된 철학에서의 조화로운 우주에 대한 개념이나, 천상세계의 예술에 대한 묘사나, 또는 인간이 신성한 아름다움을 깨닫고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그려 보려는, 생명이 유한한 필사자의 노력과 시도는, 만일 그렇게 시도되는 창조체 진행과 진보가 하나로 통일되지 않으면, 결코 진정으로 만족될 수는 없다.
진화하고 있는 창조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성한 욕구와 충동에 대한 이들 모든 표현들은, 지능적인 면에서 참이며, 감정적인 면에서 아름답고, 영적인 면에서 선(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 진리(眞)의 실체, 아름다움(美)의 의미 그리고 선(善)의 가치, 이 모든 것들이 예술가나 과학자나 또는 철학자의 삶과 생활 체험에서 하나로 통일되지 않는 한, 그 어떤 표현에서도 진정한 혼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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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그러나 모든 인간은 기억해야만 할 것이 있다: 물질 육체로 사는 너희 필사자의 조바심을 일으키고 애타게 만드는, 남보다 뚸어나려는 많은 야망들은, 너희의 다음 차원인 모론시아의 생애, 그리고 그 이후의 영 생애에서는, 너희 필사자의 생애처럼 그렇게 애태우며 끈질기게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높은 차원을 향하여 위로 상승하고 있는 모론시아 존재들은, 자신들이 예전에 지녔던, 순전히 자기중심적 소망들과 그리고 오직 자기 이익을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야망을, 이제는 사회가 요구하고 사회에 필요한, 그런 소망과 야망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서 너희가 그토록 진정으로 하고 싶어했으나 환경이 너희를 그토록 끈질기게 방해하고 거부하였던, 그러한 소망이 여전히 있고 그리고 만일 너희가 모론시아 삶을 살면서 그곳의 참된 지혜인, 모타의 통찰력을 습득한 이후에도, 너희가 여전히 그 소망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너희가 오랫동안-품어왔던 그 모든 갈망은 넘치도록 만족될 각각의 기회가 가장 확실하게 주어질 것이다. [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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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어떤 사물이 무슨 기능이 있는지 혹은 사람과 같은 고유한 개인성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그 본질이나 구성요소에 대한 철저한 기술 분석이나 연구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다음과 같은 예를 보면 잘 알수 있을 것이다. 즉 불을 끄려고 할 때에 물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불이 났을 때 물을 부어 끈다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의 체험으로 알고 또 행하는 하나의 사실이다, 아무리 철저하게 기술적 분석을 한다해도 물이 지닌 바로 그러한 특성을 밝히지 못한다. 기술적으로 물을 끝까지 분석해 본다한들, 결국 물은 수소와 산소 원자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들 각 원소를 더 깊이 연구해보면, 산소는 오히려 연소를 실질적으로 유지하게하는 요소이며, 그리고 수소는 불길을 더욱 활발하게 타오르게 하는 요소라는 것이 드러날 뿐이다.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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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신성하게 완전한 창조체와 진화적으로 완전을 이루어가는 창조체는 잠재되어 있는 신성의 정도와 등급에서 동등하다, 다만 종류가 다를 뿐이다, 각자는 가장 높은 최상의 봉사, 즉 봉사에서의 최극위를 달성하는 것이 서로 상대에게 달려 있으며, 서로가 상대 편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안된다.
진화하는 초우주는, 상승하고 있는 자신들의 우주 시민에게 완성을 위한 마지막이자 최종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완전한 중앙우주인 하보나에 달려있으며, 거기에 의존한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완전한 중앙우주는 하강하고 있는 그곳 거주민들에게 충분하고도 넘치는 발달과 발전을 가져오게 하려면, 완전해질 수 있는 초우주, 완전을 이루어가고 있는 초우주들의 존재와 실재가 그렇게 필요하다. [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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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사람이 믿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그리고 거짓없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기도하고 있을 때, 그렇게 솟아나는 인간차원의 생각과 의식을, 멀리 까마득한 차원에 계시는 신(神)이 의식하고 또 실제로 행동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기본 통로가 있으니, 이것이 인간이 전혀 모르는 영-중력 순환회로이다.
너희가 하는 기도와 소망에서 진정으로 영적인 가치를 지니는 것이 들어있다면, 그것은 온 우주에 퍼져있는 이 영-중력 순환회로 안에 즉시 연결될 것이다, 그리고는 너희의 그러한 기도와 소망에 관계된 신성스러운 하늘 존재들, 각각 고유한 개인성을 지니고 자신들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그 모든 하늘 존재들에게 즉각 전달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종교적 경험과 같은 어떤 기도와 소망을 얘기할 때, 너희가 떠올리는 그 대상이 너희 지역우주를 만든 창조주 아들이거나, 또는 더 높은 차원인 만물의 중심에 계신 영원아들을 부르거나, 너희에게는 아무런 차이도 없고 또 중요하지도 않다.
그러한 뛰어나고 완벽한 전달체계는 너희 인간의 상상을 훨씬 벗어난다. 만일, 너희의 기도와 소망에서 너희의 의식속에 영적으로 매우 높은 최극의 가치가 떠오르고, 그리고 그것을 네가 실질적인 생각으로 표현하기만 하면 만물을 창조하신 이, 고유하신 그 절대 영에게 그 기도와 소망이 직접적으로 그리고 섬광처럼 전달되는 것을 막거나 지체시킬 그 어떤 힘도 우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7:3.3,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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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훈련을 통하여 익숙해지게하고 경험을 겪게하는 이 모든 목적은 너희가 초우주의 더 높고 더욱 영적인 훈련세계들에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영원에서의 진행과 발전이 오로지 영적 발전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능으로 노력하여 체득하는 것 또한, 우주교육의 한 부분이다. 마음의 경험은 영적인 지평(地平)이 확대되는 것과 동등하게 넓게 펼쳐진다. 마음과 영에게는 훈련을 통하여 익숙해지고 향상되는 똑같은 기회가 제공된다. 하지만 이 모든 마음과 영의 장엄한 훈련에서 너희는 필사자 육체가 지녀야했던 불리한 요소나 장애로부터 이제는 언제까지나 자유롭다.
너희는 그동안 너희들의 영적본성과 물질적 본성들이 서로 갈라져 일치되지 못함으로서, 상반되는 주장과 싸움이 생겨났고 그것을 끊임없이 조정하고 중재하고 심판하여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그럴 일은 없다. 물질사물을 향하던 근원적 동물 속성을 벗어버린 오랜 후에는, 너희는 마침내 영화로움을 갖춘 마음을 지니고, 그 영화로운 마음의 통일된 욕구를 즐길 자격이 갖추어진다. [37:6.6]

 

[wave]

응답: 유란시아서(Urantia Book)으로부터

유란시아에 혼동과 혼란이 있다는 사실이, 낙원천국에 있는 통치자들이 그런 일상적인 관련사에 관심이 없거나, 혹은 달리 어떻게 다스려야 할 지 알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창조주들은 유란시아를 참되고 진정한 낙원 천국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힘이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너희가 소망하는 그러한 에덴-낙원에는, 쇠를 달구고 두들겨 강하게 하듯, 하느님이 너희 세상에서 궁핍이라는 모루와 고통이라는 망치로서 두들기는, 모루와 망치 사이의 필연적인 단련에서 나오게 되는 그렇게 강력하고 고귀하며 경험해 본 성격, 그러한 성격을 개발하고 발육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아무런 것도 없을 것이다. 중앙의 완전 우주세계들에서 그 모든 최극의 이유와 목적에 맞는 만물의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운 완전성, 그리고 무한한 적응성이 신성한 동기와 계획인 것과 같이, 그에 못지않게 바로 그렇게 너희의 염려와 슬픔, 너희의 시련과 실망은, 너희가 사는 구체위에서의 신성한 계획의 일 부분인 것이다. [23 :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