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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극연공비요(元極練功秘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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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生命一家, 無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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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극연공비요(元極練功秘要)

천지대자연의 운동과 변화는 사람과 생물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 인체 수련상에서 사람의 생명현상을 자연계중에서 분리하여 단독으로 연구할 수 없으며 반드시 인천일체(人天一體)의 정체(整体)관계 중에서 천지만물의 규율을 연구해야한다.

원극수련과정은 곧 수련을 통해 부단히 천지자연과 물질에너지 정보교환을 하여 삼원(三元)을 흡수하여 취하는 것이며 사람과 천지의 정체(整体)중에서 체내 삼원(三元)으로 하여금 보충, 생성, 발사, 전화을 얻게하며 자아 조정을 통해 신체의 평형유서를 회복하고 유지하도록하며 인체생명과 천지자연이 동보로 조화롭게 운화하도록하여 이로부터 사람과 하늘이 서로 통하고 서로 화하여 지혜와 에너지를 교류 작용하도록 한다.

이러한 천지와의 동보유서는 하늘에서는 하늘에 따르는 시간이 있고 (天時) 땅에서는 이(利)로운 곳이 있고 (地利) 사람에게는 만물과 합치는 화(和)가 있다.

그러므로 천시(天時)지리(地利)인화(人和)는 인천상화(人天相和)이며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금사다리이다.

천지가 교태(交泰)하고 음양이교합(交合)하는 천시(天時)

1) 24절기(그 중에서 하지, 동지, 춘분, 추분이 가장 좋다)
2) 음력 1월1일, 3월3일, 5월5일, 9월9일
3) 매달음력 초하루, 초삼일, 13일, 보름
4) 매일 자,오,묘,유시 음양생화시진(陰陽生化時辰)때
5) 사람의 출생일은 선후천 극화점이므로 쉽게 선천에 관통될 수 있다.
6) 자연계 삼원운화가 조화로울때 (하늘이 맑고 땅이 고요하고 바람이 잔잔하고 비가 고르게 내리고 해가 밝게 비추고 달이 밝고 별들이 반짝이는때 연공하면 좋다)

지리(地利)는
산과 물이 있고 산이 푸르고 물이 맑은 아름다운곳 남쪽에 산이 있고 북쪽에 물이 있는곳이 특히 연공하기에 좋다.
산은 양중음 물은 음중양이어서 산좋고 물맑은 곳은 인체음양에너지 화합에 유리하다. 연공중에서 얼굴을 서쪽에 향한다면 체내에너지 운화와 일월운행은 동보로 상응되어 내외가 서로 생성될수있으며 에너지 발생과 증가에 유리할 수 있다.

옛말에는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보다 못하고 지리(地利)는 인화(人和)보다 못하다라고했다.

화(和)의 관건은 본성상에 있으며 매사람에게는 천지에 상응하는 화(和)가 있다. 천지만물은 화(和)에서 기원(起源)하였고 화(和)에 귀근(歸根)한다라고 했다. 인화(人和)에 도달함은 천시와 지리에 순응함을 선결조건으로 한다.

즉 연공중에서 천지삼원운화와 서로 조화에 도달해야하며 사람과 천시와 지리가 서로 대응 조화하는 화(和)를 형성해야한다. 그러기위해선 자기와 화(和)하고 가정과 화(和)해야하고 사람과 화(和)해야하며 사회와 화(和)해야 하고 천지만물과 화(和)해야한다.

혼돈초개법(混沌初開法)수련은
자시생천(子時生天)축시생지(丑時生地)인시생인(寅時生人)시진에 맞추어 자시에 하단전을 수련하고 축시에 미려관을 수련하고 인시에 하황전을 수련한다. 수련은 결(訣)로서 천시(天時)지리(地利)인화(人和)에 통하는 것이며 천지운화의 음(音)에 합하는 것이며 인체원음과 천지원음이 서로 통하게하고 부단히 조절정돈하여 천지운화의 동보로 되게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나와 한몸이고 만물은 나와 한뿌리이며 천지는 나의 근원이다. 사람은 땅에서 이치를 본받고 땅은 하늘에서 이치를 본받으며 하늘은 도(道)에서 이치를 본받고 도는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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