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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養德)의 정의(精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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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生命一家, 無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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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養德)의 정의(精義)

원극비록에는 '양덕(養德)하고 수공(修功)함 즉 공덕쌍증(功德雙增)이 정도(正道)이고 덕은 있으나 공이 없으면 헛것이고 공은 있으나 덕이 없으면 모든일이 성사할 수가 없다' 라고 말하였다.

德은 원극학에서 아주 중요한 개념의 하나이다.
덕은 만물을 변화시키고 바른 진화를 도우는데 도(道)는 만물의 근본법칙이고 德은 도의 본성이다. 천지만물 삼원의 극화가 화(和)에 이르는 것을 德이라 하는데 도에 덕이 포함되고 덕 가운데 도가 존재하여 도와 덕이 일체를 이룬다. 천지는 도의 자연덕성에 따라 만물을 생화시키고 키우는데 덮지 못하고 싣지 못하는 물건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의 덕성은 지공(至公)이라 한다. 만물은 서로 상호 생명을 구제하고 서로 상호 발생 생장하게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의 덕성은 지존(至存)이라 한다. 사람은 도의 법칙에 따라 천지만물의 덕성을 모두 구비하여 만물의 영장이 되고 천지인(天地人) 삼재의 행열에 들어 천지만물과 상합되는데 성과 명이 조화되어 생성하고 사람과 사물이 조화되어 전화되고 하늘과 사람이 조화되어 반환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덕성은 지화(至和)이다.

십자진언으로 체내의 삼원을 극화하여 우주삼원에 이어지게 하면 지화(至和)에 도달하여 본성(本性)이 출현하게 된다. 그러므로 원극학 수련과정은 바로 양덕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도와 덕이 일체이기에 양덕은 곧 도의 함양이다. 원극비록에는 덕이 없으면 元이라 할 수 없고 덕이 있어야 비로소 극화한다고 하였으며 덕은 닦으면서 공을 닦지 않으면 평생을 하여도 헛것이고 수련하면서 덕을 닦지않으면은 반드시 마의 장애가 생긴다고했다. 덕이 없으면 공이 소실되고 덕을 키우면 공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장진할 것이다. 공과 덕은 홀로 존재할 수 없고 즉 쌍증(雙增:함께자람)해야 한다. 양덕은 속으로는 사심이 없고 깨끗하여 심에 덕이 있어야 하며 밖으로는 사람 관계에서 계산이 없고 이해관계 없이 친화하는 마음으로 덕을 베풀 것을 요구한다.

양덕과정은 안으로는 깨끗함이 생기고 겉으로는 화목이 생기는 것이다. 진일보로 자기의 사욕에서 해탈하여 개인의 본성과 도(道)가 결합, 합일된 것을 득도(得道)라 하는데 양덕(養德)이라고도 한다. 원극비록에 만물은 나와 같은 뿌리라 보고 사람마다 나와 같은 몸이라 여기고 만물과 친화하라는 것을 특별히 강조한다.
이 도리를 바로 알면 곧 자각적으로 사회 도덕 표준을 준수하고 남들과 화목하며 만물과 상통할수있게된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친화만물의 도덕수양을 완성하기에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양덕과정이다. 사람마다 나와 같은 몸이라고 보면 남이 참을수없는 것을 참을 수 있고 남이 할수없는 것을 할수있게 된다.
이러한 도덕수양은 다 마음과 뜻이 있는데로부터 내심의 자연에서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실현된다고 여긴다. 양덕은 有에서 시작하여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일상생활의 각종무형의 본질을 깨달아야만이 근본상의 양덕이라 할 수 있다. 공과 덕이 일체로 합쳐 심에 돌아가 심덕공이 일체로 되어야 하고 수련과 양덕은 有에서 無에로의 부단한 전화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양덕은 인체의 호연정기를 배양 산생하는 과정이며 말성을 소멸하는 과정이다. 양덕은 련공과 일체로 연결되어 본성을 드러내는 과정이고 원극학 수련 또한 호연한 정기를 집결시켜 본성을 드러내는 과정이다.

혼돈초개법의 양덕의 특점은 행위를 중시하고 유형의 행위상에서 남을 도와 협조함을 즐거움으로 삼고 착한일을하고 덕을 쌓음으로서 태극층차의 신심공명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원극은 원(元)을 도(道)로 삼고 화(和)를 덕(德)으로 삼는다. 도는 천지만물의 본이고 덕은 천지만물의 성이며 도는 선천을 주관하고 덕은 후천반환을 주관하며 도와 덕은 곧 화(和)이다. 수련은 곧 도(道)덕(德)을 닦는 것이다.
유무가 화하면 음양이 생성하고 음양이 화하면 천지가 생성되고 천지가 화하면 만물이 생성된다. 성과 명이 화하면 생기고 사람과 물건이 화하면 친하고 사람과 자연이 화하면 영(靈)하다. 정심(淨心)허심(虛心)수심(守心)양신(養身)수신(修身)석신(惜身)무사, 무지, 무욕하면 사람과 하늘이 화(和) 할 수 있고 곧 화(和)는 장생지도(長生之道)이며 장생지도가 바로 덕행이다.

원극의 덕기름에 있어서는 안으로의 덕은 마음에 있어 늘 즐겁고 깨끗함을 발생하고 밖으로의 덕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협조하고 늘 친화함을 발생하는 것이다. 사람의 양덕은 천지만물과 친화하며 사람마다 자기와 동체이고 만물과는 뿌리가 같고 천지와는 삼원이 같다고 여김에 있다고 여긴다.

땅의 덕은 만물을 기르는 것으로서 만물과 나는 같은 뿌리라고 여김에 있고 땅은 만물을 모두 싣고 넓고 크고 깊고 두터워 쓰레기나 오물이나 할것없이 모두 묵묵히 담으며 조금도 원망없이 만물에 후대를 번식하는 조건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또한 공덕(公德)이라고도 부른다.

하늘의 덕은 만물을 생장시키는 것으로서 천지는 나와 동원(同元)이라 여김에 있다. 하늘은 만물을 덮었지만 새거나 짐승이거나 사람이거나 구별하지 않는다. 일월은 춘하추동으로 동쪽에서 뜨고 서쪽에서 지면서 밤낮을 가리지않기에 건곤이 전부 밝을 수 있고 만물이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또한 도덕(道德)이라 부른다.

만물의 덕은 일월을 대표로 삼고 일월의 덕은 천지덕의 기초상에서 승화된것이며 그의 뛰어남은 곧 광명하고 사심이 없는 것이다. 광명은 암흑을 깨뜨리고 더러움을 제거할수있으며 무사는 곧 영원히 존재할수있는 것이다. 일월은 자신의 빛과 열을 만물에게 봉사하는데 이는 그의 잃음이고 만물의 정화는 또 삼원의 형식으로서 반귀되는데 이는 곧 그의 얻음이다.
일월이 우리에게 게시한 잃음과 얻음은 상반대이면서 잃는것이자 얻는것이고 얻는것이자 잃는 것이다.

잃는 것이 있으면 꼭 얻는 것이 있다. 반드시 잃는 것이 먼저이고 잃고 얻는다. 단독적으로 얻거나 잃는 것은 존재하지않는다. 수련자가 고도로 잃음을 중시하고 크게 잃으면 큰 것을 얻고 작게 잃으면 작은 것을 얻고 잃지않으면 얻지를 못한다고 말하는 것은 잃는 것이 사람의 탐욕을 고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수련자가 이 도리를 명확히 알고 자신의 삼원에너지를 남한테 주어야만 천지삼원 에너지를 얻어서 자기한테 사용할 수가 있다. 또한 후천을 잃고 선천을 얻어야만하며 말성을 잃고 본성을 얻어야 하며 유형을 잃고 무형을 얻어야하며 유형의 물건을 잃고 무형의 덕을 얻어야만 원극의 대문에 들어 설수가 있다.

자성호애(自性互愛)는 원극이 화(和)에 도달함에 있어서 꼭 걸어야 할길이다.

자성(自省:자기반성)은 자기의 말성을 소멸하고 자기의 잘못을 고치고 체내삼원에너지운화로 하여금 순서 있도록 하여서 화(和)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호애(互愛)는 금은 순수한 금이 없고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 없다는 마음으로 사람과 사람이 서로 상대함에 있어서 자기의 본성과 타인의 본성을 공명시키는가 아니면 자기의 말성과 타인의 말성을 부딪치는가 하는 것은 호애에 도달할수있는가 없는가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원극도 운화의 각도로 본다면
자성(自省)은 자생자화자반에 속하고 양중음 음중양을 극화해내는것이고
호애(互愛)는 호생호화호반에 속한다. 양중음 음중양이 진음진양을 극화해내어 황극에 도달하므로 자성은 호애의 전제이며 반드시 자성연후에 호애할수있다고 여긴다.

자성하기 좋은 날은 매달 천지가 합치는 음력 초하루 초사흘 열사흘 보름날에 양덕표준에 비추어 양심에 따라 자기 반성을 하여 거짓을 버리고 사심을 버리고 탐욕심을 버리고 진을 보존하여 부지런히 수양하여 겉으로 그런 행위가 없어야 할뿐더러 더욱 중요하게는 속으로도 그런 마음이 없어야한다.

몸과 마음이 깨끗이 하나로 합치게 되면 정화되어 진(眞)이 나타난다.
사람은 유한한 경지에서 무한한 자연경지에 반환되려하는데 반드시 양중음 음중양이 극화하여 화에 이른 덕에 의거하여 자기체내의 원기 원광 원음을 함양해야한다. 양덕은 체내삼원을 조절하는 과정이며 인체내의 본능 무자진경을 불러 일으키는 과정이다.
사욕을 제거하고 본성을 밝혀 말성을 제거하면 연공이 입정할 수 있고 심과 결이 합치고 결과 규가 합치고 규와 삼원이 합치게하여 덕이 증가되고 공력이 진일보 발전할수있게 된다.

삼원이 황극 원광의 층차에서 극화되면 그 덕의 표현은 만물과 친화하며 처처에서 말과 행동이 사물의 법칙을 위반하지 않고 심성이 청명하게되며 번거로운 가운데서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삼원이 무극 원음의 층차에서 극화되면 그 덕의 표현은 천지와 상통하여 세속중의 모든 것이 그의 마음에서 나오며 덕이 천지지심을 마음으로 하여 원만한 지혜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덕이 건곤을 변화시키고 덕이 호연정기를 기른다는 원극비록에서의 표현은 덕의 거대한 작용과 위력을 알수가있다. 원극학 수련이 바로 사람들의 번뇌를 철저히 해결하여 자재롭게 하는 것이며 원극공결의 묵념을 통하여 체내의 삼원을 동원시키고 천지의 삼원을 흡수하며 체내에서 새로운 조절을 진행하여 체내오장육부경맥의 공능활동이 조화에 도달하게하면 번뇌가 스스로 제거되고 늘 즐겁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자성호애(自省互愛)의 작용이며 양덕(養德)의 덕화가 나타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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