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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규(開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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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규(開竅)에 대하여

원극학 수련의 첫 임무는 개규(開竅)이다.

규는 공법수련의 기본단위이다.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진규를 갖고있는데 그저 후천 단계에서 잠재한 상태에 처해있을 뿐이다. 원극학 수련에서는 원극도를 지도로하여 관심(觀心) 수규(守竅) 염결(念訣) 의 방법으로서 규를 개발한다.
심을 모아 산생된 염력과 결을 읽어 산생된 원음은 장부에너지를 발동시키고 선천3원을 흡수하여 규에 집결시켜 각 진규가 충분히 나타나게한다. 그러므로 매하나의 진규는 온몸을 통재하고 5장6부에 대응하고 운화하며 연공중에서 하나의 규를 의수하면 5장6부에 화(和)할 수 있고 하나의 규를 의수하면 온몸에 통할 수 있고 하나의 규를 의수하면 백병을 고칠 수 있다고 여긴다.

규가 형성될려면 혜심(본성)의 지도가 있어야 하고 에너지의 발동이 필요하다. 이둘이 상합되어야만이 규를 개발해낼수있다.

그 구체적방법은 내시현관(혜심) 반조상응규혈 묵염공결이 열쇠이다.
내시는 혜심을 완전하게 조절 장악하기 위해서이고 반조는 혜심을 구체적인 위치에고정시켜 규의 개발에 잘 지도하기 위해서이다. 에너지의 발동은 념결에 의거하며 각 결은 다른 규를 개발한다.

혼돈초개법 공결(1)은 하단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결이고
공결(2)는 미려관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결이고
공결(3)은 하황정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결이다.

심과결(에너지)이 있어야만이 규가 있게된다.
원극공결을 묵염하는 묘용은 동원된 능량(기.광.음)을 수규방법을 이용하여 규에 이끌어 귀결시키는것이다.

관심. 염결. 개규의 방법은 원극학의 독특한 수련법이다.
수련중에서 념결은 체내(오장.육부)에너지를 발동시키고 혜심의 지도 아래서 정향(定向)운동이고 정점(定点)개발이다. 념결에너지를 발동시킬수있는 오묘는 념결방법의 총체성에있다. 그구체적방법은 공결은 심중에서 일어나고 공결은 음중에서 나오고 공결은 귀속으로 들어가고 공결은 눈속을 지나가고 공결은 규중에 낙착한다.

규의 특점은 규는 전신과통한다.
규는 오장육부의 정밀 물질에너지의 집합으로서 오장육부와 밀접하게 상통한다. 하나의 규를지키면 전신과 통할 수 있고 하나의 규를지키면 천지와 상통할수있다. 원극학수련과정은 하나하나의 규를 개발 함으로서 완성된다.

원극학 수련에서는 15개 규를 인정하고 개발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매 3개규는 한개면을 형성하며 5개수련층차를 조성한다. 매 3개규는 양맥상에 1개규 음맥상에 1개규 중맥상에 1개규이다. 단전연단은 임맥과 독맥상의 규를 수련한다는것을 가르킨다. 황정낙보는 중맥상의 규를 수련함을 가르키는데 이것은 원극수련의 특유점이다. 수련에서 말하는 규는 선후천 삼원 능량이 집결하는 자연 표현으로서 경락학의 혈자리와는 본질적으로 구별되는 완전히 다른것이다. 혈(穴)은인체의 정상적인 에너지가 자연적으로 형성된 반응점이고 일반적으로 어느한 경맥이든가 혹은 몇 개경맥에 속하며 혈의 작용은 상응된 경락과 장부에 대해 반응하고 그 기능은 부분적이다. 규는 전문적인 수련을거쳐 목적이있고 계획적으로 개발시킨 일정한 에너지가 있은후에야 형성되는 반응점이다. 수련하지 않으먼 개발되지않는다. 규는 총체적에너지를 발동시켜 형성된 것으로 온 전신과 서로 통하며 규가 동하면 온 전신이동한다. 규는 총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능은 전신을 관통시키고 우주를 관통시키는 것이다. 심.신 합화가 한점으로 되었을때에 규로 형성될 수 있다. 본성에너지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본명 즉 5장6부의 에너지를 관통시켜야만이 규를 형성할수 있다는것이다.

천규는 둥굴어 성을 숨기고 지규는 네모나 명을 숨긴다고했다.
지규는 인체 경락혈위를 가리키는데 주로 생명을 집결하는 물질 능량으로서 물질 대사를 전송한다. 천규는 수련을 거친 다음 물질 능량이 승화하여 인체의 정보계통과 상합되여 생동하게 표현된 것을 가르킨다.
규를 얻으려면 우선 득심(得心) 응결(應訣)해야한다. 심이 규에들어가면 영험하게되고 결이 규에들어가면 충실 하게된다. 영험하고 충실하면 규가 생기게된다.
규는 선후천 능량이 화합된 결정체로써 인체의 전식을 갖고있다. 규가 열리면 능량이있고 규가 열리면 영광이 있고 규가 열리면 지혜가 있게된다.

기.광,음은 모두 규에 모여생기고 극화하여 역시 규에서 천지 만물과 상통한다.
규를 잘 지키고 결을 잘 읽고 음을 잘 듣는것이 선천에 연접하고 규혈을 활성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규는 수련 극화를 거친 후 모두 오장육부와 이어져있다.
하나의 규는 수련극화를 거친 후 모두 오장육부와 상합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규로 된다.

널리 미루어보면 규는 오장의 정화가 집결하는 곳이다. 규는 심을 닦는곳이고 심을 찿는 곳이고 본성이 나타나는 곳이고 견성하는 곳이고 선후천이 만나는 곳이고 선천으로 돌아가는 문이며 길이다. 천지와 통하는 곳이고 천인이 만나는 곳이고 천인이 동보하고 합일하는 곳이다.

규의 묘함은 도를 아는데 있고 도의 묘함은 규를 아는데 있다. 도를 모르면 규를 인식할수없고 규를 모르면 도를 밝힐수없다.

혼돈 초개법에서는 하단전. 미려관. 하황정. 3규를 개발한다.
하단전은 임맥에 처하고 음에 속하는데 수련 극화해낸 능량은 음중양에 속하고
미려관은 독맥에 처하며 양에 속하는데 수련 극화해낸 능량은 양중음에 속한다.
음양의 정화가 하황정에서 만나고 선후천이 교합하여 황극이 나타나고 새로운 능량이 산생되는데 이 새로운 능량이 바로 본성영묘이다. 이 본성영묘는 하황정 수련을 하여야 비로소 본성의 영묘를 극화해 낼수있다.

이 본성 영묘가 인간의 무궁무진한 잠재 능량을 드러나게 하고
이 본성 영묘가 자라 성령(聖灵)에 귀원(歸原)하게 된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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